삼성 반도체 2분기 바닥 찍었나…한은 기준금리 주목
SBS Biz 조슬기
입력2025.07.07 14:53
수정2025.07.07 15:56
[앵커]
매주 월요일 전해드리는 이번 주 경제이슈 '딱 셋'입니다.
이번 주부터 국내 상장 기업들의 2분기 성적표가 나오는 본격적인 어닝시즌이 시작됩니다.
관련해 키워드 함께 짚어 볼 조슬기 기자 나왔습니다.
먼저 키워드부터 보겠습니다.
삼성전자가 어닝시즌의 시작을 알리고요. 직후에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이 공개됩니다.
또 주 후반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슬기 기자, 첫 번째 키워드부터 자세히 보죠.
삼성전자의 2분기 성적표가 나오는데, 전망이 썩 좋진 않죠?
[기자]
삼성전자가 내일(8일)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합니다.
당초 6조 원대 초반의 영업이익 전망이 나왔는데요.
최근 전망치가 더 낮아져 5조 원대 중후반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의 작년 2분기 실적이 10조 4천400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사실상 반토막 수준입니다.
메모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스템LSI 등 반도체 사업 부진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DS부문 영업이익 전망치가 2조 원 안팎에 형성돼 있는데, 작년 2분기 6조 4천500억 원과 비교해 3분의 1로 부진이 예상됩니다.
업계의 관심은 메모리 경쟁력 회복과 파운드리·시스템LSI 적자 폭 축소에 주력하는 삼성의 하반기 전략에 쏠리고 있는데요.
최근 미국 빅테크 AMD, 브로드컴에 HBM이라고 부르는 고대역폭메모리의 5세대 버전인 HBM3E 12단 제품을 공급하는 데 성공을 했죠.
여기에 가장 큰 고객사인 엔비디아의 공급망에 올해 하반기 올라타느냐가 가장 큰 관건입니다.
또 하반기 6세대 버전인 HBM4 양산에 과연 성공할지 시장은 주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부진한 반도체 부문 실적을 메울 삼성전자 신무기도 베일을 벗는다고요?
[기자]
삼성전자가 한국 시간으로 9일 밤 11시,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갤럭시 언팩 2025' 행사를 개최합니다.
차세대 폴더블폰 시리즈 갤럭시 'Z폴드 7과 Z플립 7'을 이 자리에서 공개합니다.
'폴더블폰=삼성'이라는 인식과 시장 지위를 굳히고자 삼성은 더 얇고 가벼우면서도 성능은 대폭 향상시킨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신작 폴더블폰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올 하반기 실적과 맞물려 있고요.
SK텔레콤 해킹사태 이후 이동통신 3사간 치열한 가입자 유치 마케팅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한국은행에서는 주 후반 기준금리를 결정하죠?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목요일인 오는 10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 5월 금통위 때 기준금리를 2.75%에서 2.50%로 낮추며 통화 정책의 초점을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에 맞췄죠.
이후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매매가 급증하고 집값이 크게 뛰면서 가계대출도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통화 정책의 초점을 경기 회복에 두고 추가 인하에 나서기 현재로서는 쉽지 않습니다.
시장에서도 2.5%인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앵커]
조슬기 기자, 잘 들었습니다.
매주 월요일 전해드리는 이번 주 경제이슈 '딱 셋'입니다.
이번 주부터 국내 상장 기업들의 2분기 성적표가 나오는 본격적인 어닝시즌이 시작됩니다.
관련해 키워드 함께 짚어 볼 조슬기 기자 나왔습니다.
먼저 키워드부터 보겠습니다.
삼성전자가 어닝시즌의 시작을 알리고요. 직후에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이 공개됩니다.
또 주 후반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슬기 기자, 첫 번째 키워드부터 자세히 보죠.
삼성전자의 2분기 성적표가 나오는데, 전망이 썩 좋진 않죠?
[기자]
삼성전자가 내일(8일)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합니다.
당초 6조 원대 초반의 영업이익 전망이 나왔는데요.
최근 전망치가 더 낮아져 5조 원대 중후반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의 작년 2분기 실적이 10조 4천400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사실상 반토막 수준입니다.
메모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스템LSI 등 반도체 사업 부진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DS부문 영업이익 전망치가 2조 원 안팎에 형성돼 있는데, 작년 2분기 6조 4천500억 원과 비교해 3분의 1로 부진이 예상됩니다.
업계의 관심은 메모리 경쟁력 회복과 파운드리·시스템LSI 적자 폭 축소에 주력하는 삼성의 하반기 전략에 쏠리고 있는데요.
최근 미국 빅테크 AMD, 브로드컴에 HBM이라고 부르는 고대역폭메모리의 5세대 버전인 HBM3E 12단 제품을 공급하는 데 성공을 했죠.
여기에 가장 큰 고객사인 엔비디아의 공급망에 올해 하반기 올라타느냐가 가장 큰 관건입니다.
또 하반기 6세대 버전인 HBM4 양산에 과연 성공할지 시장은 주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부진한 반도체 부문 실적을 메울 삼성전자 신무기도 베일을 벗는다고요?
[기자]
삼성전자가 한국 시간으로 9일 밤 11시,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갤럭시 언팩 2025' 행사를 개최합니다.
차세대 폴더블폰 시리즈 갤럭시 'Z폴드 7과 Z플립 7'을 이 자리에서 공개합니다.
'폴더블폰=삼성'이라는 인식과 시장 지위를 굳히고자 삼성은 더 얇고 가벼우면서도 성능은 대폭 향상시킨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신작 폴더블폰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올 하반기 실적과 맞물려 있고요.
SK텔레콤 해킹사태 이후 이동통신 3사간 치열한 가입자 유치 마케팅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한국은행에서는 주 후반 기준금리를 결정하죠?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목요일인 오는 10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 5월 금통위 때 기준금리를 2.75%에서 2.50%로 낮추며 통화 정책의 초점을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에 맞췄죠.
이후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매매가 급증하고 집값이 크게 뛰면서 가계대출도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통화 정책의 초점을 경기 회복에 두고 추가 인하에 나서기 현재로서는 쉽지 않습니다.
시장에서도 2.5%인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앵커]
조슬기 기자, 잘 들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하수관 공사하다 나온 금괴가 148억원?...알바생 '횡재' 하겠네
- 2.근육 늘고, 2주에 1번 맞고…위고비·마운자로 잡는다
- 3.[단독] 노태문 대표, 내일 경영 설명회…첫 DX 적자 타개책 주목
- 4.SK하이닉스 '주식 성과급' 타결 초읽기…현대차도 교섭 재개
- 5.10만원 '주식 축의금'에 우르르…2주 만에 신혼부부 3만명 몰렸다
- 6.'자발적 퇴사해도 100만원 실업급여?'…조기 퇴사 부추길라
- 7."고소득 부모 절세수단 악용 우려"…재경부, 주니어ISA 반기
- 8.용산에 '청년 신도시'들어서나…김윤덕·오세훈 20일 회동
- 9.취약계층 지원 늘어나나…복권 '자동배분' 7천억 손본다
- 10.'주문 다 못 맞춘다'…삼성전자, 파운드리 가격 최대 15%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