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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산업장관 "무역전쟁은 모두에게 손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07 07:48
수정2025.07.07 07:48


마크 페라치 프랑스 산업·에너지부 장관은 현지시간 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무역전쟁은 모두에게 손해"라고 지적했습니다. 



페라치 장관은 "무역 전쟁은 모두에게 손해일뿐"이라며 "따라서 중국이 발표한 관세와 관련해 일부 합의가 이뤄진다 해도 기뻐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코냑 산업 내 수천 개 일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많은 의원들이 그들 지역구의 코냑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페라치 장관은 "코냑뿐만 아니라 모든 관세 문제에 있어 우리 모두 무역 전쟁을 완화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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