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日닛산, 수도권 주력공장서 대만 폭스콘 EV 생산 검토"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7.07 07:21
수정2025.07.07 07:21
일본 닛산자동차가 본국의 수도권 주력 공장에서, 대만 폭스콘의 전기차(EV)를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본 외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닛케이는 닛산이 폭스콘과 전기차 분야 협력을 위한 협상을 개시했다며, 도쿄 인근의 생산시설인 옷파마 공장을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의 중심이라고 전했습니다.
닛케이는 닛산과 폭스콘 간의 협력이 성사될 경우 "닛산의 잉여 생산 라인을 가동률을 높일 수 있고, 공장 폐쇄에 따른 정리해고 비용 발생도 억제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李대통령 "같은 일해도 비정규직에 더 줘야…최저임금 고집 버려야"
- 2.'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3.국민연금 30% 손해봐도 어쩔 수 없다…당장 돈이 급한데
- 4.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5.당장 죽겠다, 국민 연금 30% 깎여도 어쩔 수 없다
- 6.실거주 안하는 외국인에게 칼 빼들었다…결국은
- 7.'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8.당첨되면 10억 돈방석…현금부자만 또 웃는다
- 9.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10."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어차피 백수"…이런 청년 수두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