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내일 날씨] 본격 무더위 알리는 '소서'…37도 폭염에 소나기

SBS Biz 김성훈
입력2025.07.06 09:36
수정2025.07.06 13:00

절기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이자 월요일인 내일(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9∼37도로 예보됐습니다.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인천,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에는 5㎜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동부, 충북 북부,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 북동 산지에 5∼40㎜, 강원내륙·산지에 5∼5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울산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성훈다른기사
KDI "소비 중심 경기 개선세 유지…수출 불확실성 지속"
[인사]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