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캘리포니아 폭염속 산불…116번 고속도로 타고 확산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7.04 17:13
수정2025.07.04 17:15
[지난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불탄 자동차들 (로이터=연합뉴스)]
올해초 화마가 덮쳤던 미 캘리포니아에서 올여름 이례적 폭염 속에 현지시간 지난 2일 다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점차 확산하고 있습니다.
4일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로스 파드레스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이날 현재까지 210.4㎢의 면적을 태웠습니다.
이는 캘리포니아 산불 중 올해 가장 큰 규모인 것으로 미 산림청(USFS)은 보고 있습니다.
'마드레 산불'(Madre Fire)이라고 불리는 이번 산불은 국유림을 지나는 116번 주 고속도로를 따라 번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근 샌 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에는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현재까지 200명 이상이 대피했다고 현지 소방서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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