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 워터파크 50% 할인·리조트 할인 등 '여름맞이' 경쟁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7.04 15:06
수정2025.07.04 15:08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카드사들이 혜택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하나카드는 '여름 혜택 페스타'를, KB국민카드는 여름 휴가철 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하나카드는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 최대 50% 할인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입장권 '2만원의 써프라이즈' ▲오션월드 입장권 최대 30% 할인 등 전국 워터파크 할인 이벤트에 돌입했습니다.
KB국민카드도 KB Pay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워터파크 이용권을 대인 기준 최대 58%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캐리비안베이는 대인 종일권을 결제할 경우 시즌별로 본인포함 4인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10월 12일까지, 오션월드는 워터파크 이용권(대인권, 소인권 포함) 결제 시 본인포함 2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이달 31일까지 제공합니다.
쇼핑과 경품 혜택도 제공합니다. 하나카드는 LG전자와 삼성전자 온라인 몰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시 7% 청구할인을, 다이슨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10만원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KB국민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도 3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KB Pay 50만원 이상 결제 필수) 중 추첨을 통해 에어컨 1명, 제습기 2명, 다이슨 쿨 선풍기 2명, 휴대용 선풍기 50명, KB Pay 머니 1만원 500명 등 총 555명에게 경품을 제공합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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