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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경제부총리 후보자 재산 50억 신고…배우자 강남 아파트 포함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7.04 13:47
수정2025.07.04 13:55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과 배우자, 자녀 명의 재산으로 총 50억 7천21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오늘(4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구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예금 21억 6천278만원, 사인 간 채권 7천5백만원 등 총 22억 4천23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배우자 명의로는 서울 강남 개포동 아파트(15억원), 예금(11억 2천267만원) 등 26억 6천73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1992년생 장녀와 1998년생 차녀는 각각 예금 1억 6천44만원과 1만 7천원을 신고했습니다.

구 후보자는 1986년 공군에 입대해 이듬해 상병으로 소집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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