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 모레 개최…김민석 총리 주재
SBS Biz 지웅배
입력2025.07.04 09:35
수정2025.07.04 09:38
[투표마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정부의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오는 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립니다.
김 총리가 어제(3일) 국회 인준 절차를 마치고 정식 임명됨에 따라 열리는 첫 당·정·대 간 회동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등이 자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에서도 김 총리 외에 일부 고위공직자가 참석할 수 있습니다.
협의회에서는 국회 심사 막바지 단계에 있는 추가경정예산안의 집행 방안 및 물가 대책, 폭염과 수해 등 재난안전대책 등이 두루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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