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연준 보스틱 "美 경제, 인내심 가질 만한 여지 제공"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04 06:45
수정2025.07.04 07:4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조기 금리인하에 대해 경계심을 표했습니다.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클 때에는 통화정책에 큰 변화를 줘서는 안 된다고 말했는데요.
견고한 미국 경제가 연준이 인내심을 갖고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볼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 이렇게 불확실성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시기는 통화정책에 큰 변화를 줄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전히 견조한 미국 거시경제를 고려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현재 경제는 인내심을 가질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근 회의에서 연준이 처방한 관망 정책을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연준이 향후 빠르게 되돌려야 할지도 모를 정책 방향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상황이 보다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조기 금리인하에 대해 경계심을 표했습니다.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클 때에는 통화정책에 큰 변화를 줘서는 안 된다고 말했는데요.
견고한 미국 경제가 연준이 인내심을 갖고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볼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 이렇게 불확실성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시기는 통화정책에 큰 변화를 줄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전히 견조한 미국 거시경제를 고려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현재 경제는 인내심을 가질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근 회의에서 연준이 처방한 관망 정책을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연준이 향후 빠르게 되돌려야 할지도 모를 정책 방향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상황이 보다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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