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관제사 파업으로 항공 1천500편 취소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7.04 06:00
수정2025.07.04 06:01
[3일(현지시간) 프랑스 샤를 드골 공항 모습 (AFP=연합뉴스)]
프랑스 항공관제사들의 파업으로 여름 휴가철 1천5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AFP 통신은 프랑스 관제사들이 근무 조건 개선과 노후화한 장비 교체,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1천400명의 관제사 중 270명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30만 명의 승객이 영향을 받았고, 취소가 안 된 항공편들도 줄줄이 지연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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