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6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50.6…9개월 만에 최저치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7.03 15:26
수정2025.07.03 15:29
[중국 월별 차이신 서비스업 PMI (차이신 홈페이지 캡쳐=연합뉴스)]
미중 관세전쟁 휴전 속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차이신(財新)이 발표하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3일 차이신과 로이터,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6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전월(51.5)보다 0.5포인트 내려간 50.6으로 집계됐습니다.
블룸버그가 전문가들 분석을 통해 예상한 전망치(50.9)를 약간 웃돌았습니다.
6월 지수는 경기 확장 국면을 유지하긴 했으나 지난해 9월(50.3) 이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차이신이 서비스 기업 구매담당자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하는 이 지수는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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