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주가 상승 눈에 띄는 부분…시스템 정상화·정책 등이 반영"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7.03 10:22
수정2025.07.03 14:58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30일간 보람을 느끼는 일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주식시장이 눈에 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일) 취임 한 달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에서 "나라의 시스템이 정상화되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은 3천 포인트를 넘어갈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거기에 적정한 경제·산업정책 제시, 평화체제 안정화, 상법 개정 같은 주식시장의 제도 개선, 주가 조작이나 허위 공시 등의 부정 경쟁 요소 제거 등이 되면 지금보다 훨씬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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