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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 삼부토건 압수수색…주가조작 의혹 정조준

SBS Biz 김성훈
입력2025.07.03 08:40
수정2025.07.03 09:11

[삼부토건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3일) 삼부토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삼부토건 등 회사와 피의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김 여사가 개입됐다는 의혹을 파헤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12일 민 특검이 임명된 이후 처음 벌이는 강제수사이자, 전날 특검팀이 현판식을 한지 하루 만에 나선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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