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댄 아이브스 "머스크, 트럼프 그만 자극해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03 07:43
수정2025.07.03 07:44


월가에서 테슬라 강세론자로 알려진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이사는 현지시간 1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그만 자극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이브스 이사는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자율주행"이라며 "테슬라 미래 가치의 90%는 자율주행과 로보틱스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그것이 테슬라의 미래"라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갈등이 결국에는 진정되겠지만, 테슬라 주주나 테슬라 낙관론자의 입장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일은 머스크가 정치적 논란에 더 연루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이브스 이사는 "테슬라의 관점에서는 좋을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라며 "가장 피하고 싶은 일은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을 자극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는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고유미다른기사
[이번 주 뉴스메이커] 제롬 파월·도널드 트럼프·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사티아 나델라
타임 부편집장 "AI 설계자들, 역사적 기록으로 남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