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회계기준 위반 STX에 과징금·검찰 통보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7.03 06:44
수정2025.07.03 06:45
금융위원회가 회계 기준을 위반한 STX에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 증권선물위는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STX에 검찰 통보와 과징금 부과 등의 조치를 의결했습니다.
STX는 지난 2022~2023년 종속회사에 해외소송이 제기됐지만 재무제표에 충당부채를 반영하거나 주석에 우발부채를 공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증선위는 감사인 지정 3년과 대표이사 해임권고 및 직무정지 6월, 과징금 부과 등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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