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팔리는 테슬라…인도량 2개 분기 연속 감소
SBS Biz 임선우
입력2025.07.03 04:12
수정2025.07.03 05:41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차량 인도량이 2분기(4∼6월) 들어 전년 대비 1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테슬라는 현지시간 2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중 차량 38만 4,122대를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2분기(44만3천956) 대비 13% 감소한 규모이며,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8만7천대)에도 못 미쳤습니다.
중국산 전기차의 공세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격화된 데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정치적 행보로 테슬라 불매 운동이 일어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테슬라의 차량 인도량은 올해 들어 2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10% 넘게 하락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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