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셋째 낳은 직원에 최대 3천만원 지원…출산 장려"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7.02 18:09
수정2025.07.02 18:10
오늘(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노사협의회에서 자녀 출산 경조금을 첫째 1000만원, 둘째 2000만원, 셋째 이상 3000만원으로 증액했습니다.
지난해 5월 개정 내용 대비 1년새 지원금이 최대 약 10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교통비 대상도 확대됐습니다. 기존에는 가족과 떨어져 먼 거리에 있는 장소로 발령받아 근무하는 기혼 직원에 대해서만 교통비를 제공했지만, 미혼 직원까지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와 문화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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