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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도 비싸다…치킨 한마리 3500원이라니 '어디야'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7.02 13:23
수정2025.07.02 16:45


치킨 한 마리에 3480원, 삼겹살 100g에 890원. 대형마트 3사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정면승부에 돌입했습니다. 



이마트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고래잇 페스타 쿨 썸머'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습니다. ‘어메이징 완벽치킨’ 한 마리를 3480원에 판매합니다. 100% 국내산 닭을 사용한 튀김 치킨으로, 역대 최저가입니다. 같은 기간 수입산 삼겹살은 100g당 890원, 국내산은 1190원에 판매됩니다. 여름 보양식인 민물장어와 황제전복, 수박, 복숭아, 자두 등도 최대 50% 할인합니다. 

롯데마트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통큰 세일’ 2주차에 돌입합니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통큰치킨’을 5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당당치킨’ 3주년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옛날통닭’을 3990원에 판매합니다. 삼겹살도 100g당 1245원(캐나다산), 890원(캐나다산)으로 할인 판매하고 체리·복숭아·오징어 등 인기 식자재를 최대 반값에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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