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지정일에 토스서 자동출금…KT, 토스페이 자동납부 도입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7.02 09:18
수정2025.07.02 09:18
KT는 '토스페이 자동납부'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통신요금 납부 방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으로 기존에도 토스페이를 통한 통신요금 즉시 납부는 가능했지만, 정기적으로 자동 납부되는 ‘자동납부 기능’은 이번에 처음 도입됩니다.
토스페이 자동납부는 고객이 토스 앱에서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복잡한 카드번호나 계좌 정보 입력 없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으며, 이후 매월 지정일에 요금이 자동 출금되어 별도의 납부 절차 없이 통신요금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KT 재무실장 장민 전무는 "토스페이 자동납부 도입을 통해 요금 납부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십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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