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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의 인사이트] 올해 상반기, 주식·금 등 주요 자산군의 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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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7.02 07:58
수정2025.07.02 09:34

■ 머니쇼 '송재경의 인사이트' -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먼저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감세안 상원 통과"…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뉴욕증시 혼조 마감…다우↑ 나스닥·S&P500↓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5,507.50…0.70%↓
- 테슬라 5.3%↓…"트럼프- 머스크 또다시 충돌"
- 트럼프 "남아공 출신 머스크, 추방 고려할 수도"
- 트럼프 "보조금 없다면 머스크 가게 닫을 수도"
- 트럼프 감세안 美 상원 통과…2월 하원 표결
- 트럼프 감세안, 밴스 부통령 표로 간신히 가결

◇ 올해 상반기, 지정학적 리스크나 관세 정책 등 시장을 뒤흔들 이슈가 많았고 자산군 별로 가치가 급등락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상반기 자산군별 수익률을 정리해 본다면요? 

- 올해 상반기, 주식·금 등 주요 자산군의 성과는?
- 올해 상반기, 자산군 중 금이 가장 우수한 성과
- 올해 상반기, 달러화 수익률이 가장 저조
- 글로벌 증시 전반적 양호했음에도 금 성과 우수
- 美 부채 증가·재정 적자 확대…국채·달러 신뢰↓
- 상반기 지역별 주식 성과, 한국이 압도적 1위
- 로컬지수↑·원화 강세…韓 주식 성과 세계 1위
- 美 주식, V자 반등에도 상반기 5% 상승에 그쳐
- 한미 주식 업종별 수익률 순위는 상당히 비슷
- 유틸리티·산업재·금융업 등이 수익률 상위권
- 방산·조선 등 강세…한미 증시서 모두 성과↑
- "업종 성과의 시차가 나타날 경우 투자 기회"

◇ 아무래도 상반기 글로벌 증시를 들썩거리게 한 데는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력이 컸던 것 같아요. 말 한마디에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했잖아요? 

- 상반기, 글로벌 증시를 쥐락펴락한 트럼프?
- 트럼프의 '경제 불균형' 치료 노력이 본격화
- 美 과잉 소비·中 과잉 투자·유럽 과소 투자
- 트럼프가 촉발한 관세 전쟁에 유럽·중국 각성
- 中, 과잉 투자→소비 진작으로 정책 방향 선회
- 유럽은 독일發 강박적 균형 재정에서 탈피
- 유럽 주요국, 獨부터 국방·인프라 투자에 나서
- 美 감세안, 재정 확대 우려…균형 재정 필요

◇ 이제 하반기에 접어들었는데요. 투자 관점에서 기회 요인과 위험 요인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 투자 관점에서 하반기 기회 요인과 위험 요인은?
- 기회 요인, 달러 약세 VS 신흥국·유럽 선호 주목
- 연준의 금리 인하 VS SLR 완화…유동성 증가?
- 중국 소비 진작·유럽의 투자 확대 효과 확인必
- 美 증시 기술적 강세장 복귀·감세 효과 확인必
- 韓 증시 저평가 매력·상법 개정·재정 확대 주목
- 관세 협상 결과로 인한 인플레이션 여부도 주목
- 美 소비 둔화·실업률 증가도 위험 요인으로 꼽혀
- 美 기업 이익…높아지는 전망치 VS 고평가 논란
- 美 재정 적자·지정학적 리스크 재발 여부 주목 

◇ 그간 미국 증시의 강세를 이끌었던 것은 대형주였고, 국내증시에서도 대형주에 수급이 몰리고 있는데요. 주식의 규모나 스타일에 따라 성과도 갈리잖아요? 

- 주식의 규모·스타일 별 장기 성과 변곡점 도달?
- 美 대형주·성장주가 글로벌 소형주·가치주 앞서
- 14년간 美 대형주·성장주↑…강달러 주기와 일치
- 대개 강달러는 7년 정도…이번에는 14년 지속
- 14년간의 강달러 주기에서 약달러 전환 국면
- 美 빅테크 최적 시장→비미국 소형주·가치주 선호

◇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라고 불리는 미국의 감세안, 상원을 통과 후 하원의 재가결만 남은 상황입니다. 감세안을 두고 미국의 재정적자 우려는 계속되고, 트럼프의 연준 압박은 여전해요? 

- 트럼프 '감세안' 강행…美 재정 적자 우려 계속?
- 美 회계연도 재정 적자·순이자 지출 증가 지속
- 美 감세안 통과 후 발효될 경우 채권 시장 불안↑
- 美 세수 대비 이자 지출 비중은 약 18~19%
- 미국 외 국가 세수 대비 이자 지출, 평균 8~9%
- 5달러의 세금을 걷을 경우 1달러가 이자로
- 연준이 단기 금리 낮춰도 장기 금리 우려 여전
- 장기 금리, 재정 적자 확대로 기간 프리미엄↑

◇ 7월 FOMC를 앞두고 연준 위원들 간의 의견도 갈리고 있는데요. 최근 경제 지표를 확인한 채권 시장은 7월 인하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다고요? 

- 지표 확인한 美 채권 시장…7월 인하에 주목?
- 美 채권 시장, 지표로 고용 둔화·물가 안정 확인
- 美 시간 기준, 7월 29~30일 FOMC 회의 예정
- 6월 채권 시장, 금리 하락으로 높은 성과 기록
- 이번 주 고용 지표·다음 주 6월 CPI 결과 중요
- 시장 가격,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

◇ 최근 중국의 6월 제조업과 비제조업 PMI가 발표됐는데,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왔어요? 

- 양호했던 中 6월 제조업·비제조업 PMI? 
- 미중 관세 전쟁으로 인해 中 대미 수출 감소
- 中 6월 제조업·비제조업 PMI, 예상보다 양호
- 中 6월 제조업 PMI 49.7…전월대비 소폭 상승
- 中 6월 비제조업 PMI 50.5…전월비·예상치 상회
- 글로벌 IB, 올해 中 GDP 성장률 5%로 상향 
- 中, 9월 경 추가 부양책 발표 지연할 우려도

◇ 글로벌 큰 손들이 미국이 아닌 비미국 시장에 주목한다는 이야기를 지난주에 해주셨는데요. 특히 한국 시장에 대한 주목도가 커지고 있는 에피소드가 있다고요? 

- 美 투자자들, 한국 시장에 대한 주목도 확대?
- '22년 8월 美 상장 '한국 엔터주 ETF' 성과 부진
- 美 상장 '한국 엔터주 ETF', 올해 4월 상장 폐지
- 한국 시장 추종 美 상장 ETF, 50일간 약 48%↑
- "지수 편출 종목에서 투자 기회 더 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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