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부동산 대신 주식"…공급 대책 검토중
SBS Biz 우형준
입력2025.07.01 17:45
수정2025.07.01 18:44
[앵커]
시장 혼란 상황 속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중심의 자산 시장 쏠림을 해소해 주식시장으로 대체 투자를 유도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과도하게 묶여있는 돈을 주식시장으로 흐르게 하겠다는 정책 기조를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연결합니다.
우형준 기자, 오늘(1일) 국무회의를 시작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 언급을 했는데, 지난주 금융당국이 대출 규제를 강화한 이후 이 대통령의 관련 발언은 처음이죠?
[기자]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시작하면서 "투자 수단이 주택 또는 부동산으로 한정되다 보니 자꾸 주택이 투자 수단 또 투기 수단이 되면서 주거 불안정을 초래해 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이 공개회의에서 부동산 문제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 대통령은 "최근에 주택, 부동산 문제 때문에 약간의 혼선들, 혼란들이 있었다. 다행히 최근 주식시장, 금융시장이 정상화되면서 대체 투자 수단으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며 "이 흐름을 잘 유지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강조했는데요.
부동산에서 주식시장으로의 자산 이동을 정책적으로 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대통령실에서도 부동산 공급과 관련한 언급이 있었죠?
[기자]
국무회의를 마친 뒤 열린 브리핑에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대통령실에서 추가 대책을 준비하거나 검토 중인 게 있냐'는 질문에 "대출 규제 이후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공급에 대한 요구들이 있기 때문에 공급망에 대한 검토도 있는 모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실이 종부세 강화나 세제를 통한 부동산 안정화를 시도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여러 번 강조했던바"라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집값 문제도 지금까지의 민주정부와는 다를 것"이라며 기존의 규제 중심 기조와는 차별화를 예고한 바 있는 만큼 세제 중심 규제보다 시장 구조 개편에 드라이브를 걸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시장 혼란 상황 속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중심의 자산 시장 쏠림을 해소해 주식시장으로 대체 투자를 유도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과도하게 묶여있는 돈을 주식시장으로 흐르게 하겠다는 정책 기조를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연결합니다.
우형준 기자, 오늘(1일) 국무회의를 시작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 언급을 했는데, 지난주 금융당국이 대출 규제를 강화한 이후 이 대통령의 관련 발언은 처음이죠?
[기자]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시작하면서 "투자 수단이 주택 또는 부동산으로 한정되다 보니 자꾸 주택이 투자 수단 또 투기 수단이 되면서 주거 불안정을 초래해 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이 공개회의에서 부동산 문제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 대통령은 "최근에 주택, 부동산 문제 때문에 약간의 혼선들, 혼란들이 있었다. 다행히 최근 주식시장, 금융시장이 정상화되면서 대체 투자 수단으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며 "이 흐름을 잘 유지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강조했는데요.
부동산에서 주식시장으로의 자산 이동을 정책적으로 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대통령실에서도 부동산 공급과 관련한 언급이 있었죠?
[기자]
국무회의를 마친 뒤 열린 브리핑에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대통령실에서 추가 대책을 준비하거나 검토 중인 게 있냐'는 질문에 "대출 규제 이후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공급에 대한 요구들이 있기 때문에 공급망에 대한 검토도 있는 모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실이 종부세 강화나 세제를 통한 부동산 안정화를 시도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여러 번 강조했던바"라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집값 문제도 지금까지의 민주정부와는 다를 것"이라며 기존의 규제 중심 기조와는 차별화를 예고한 바 있는 만큼 세제 중심 규제보다 시장 구조 개편에 드라이브를 걸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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