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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6월 판매 35만8천여대…지난해보다 1.5%↑

SBS Biz 윤지혜
입력2025.07.01 15:51
수정2025.07.01 15:53

현대자동차가 올해 6월 국내에선 6만2,064대, 해외 29만6,82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총 35만8,89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국내 판매는 지난해보다 3.8%, 해외 판매는 1.0%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된 차종의 경우 세단은 그랜저 5,579대, 쏘나타 4,216대, 아반떼 7,485대 등 총 1만7,954대를 팔렸습니다.

레저용차량(RV)은 팰리세이드 5,471대, 싼타페 5,443대, 투싼 4,453대, 코나 2,958대, 캐스퍼 1,205대 등 총 2만2,922대 판매됐습니다.

포터는 4,352대, 스타리아는 3,80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505대가 팔렸습니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544대, GV80 2,954대, GV70 3,002대 등 총 1만454대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차종의 판매 확대로 국내와 해외 모두 판매가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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