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교촌, 공정위 제재 이어 중기부 고발 당해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7.01 11:18
수정2025.07.01 11:57


교촌에프엔비가 식용유 유통 협력사 마진을 일방적으로 낮춘 혐의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검찰 고발을 요청했습니다.

중기부는 "전국 1천3백여 개 이상의 가맹점을 가진 교촌이 거래상 지위를 남용해 중소기업에 피해를 끼쳤다며, 공정위에 검찰고발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정위는 이 사안으로 지난해 10월 교촌에 재발방지명령과 과징금 2억 8천여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서주연다른기사
'런던베이글 비극' 더는 안돼…포괄임금제 손본다
엔비디아·벤츠 등 글로벌 기업 17곳 K-스타트업 지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