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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할인 다 됩니다" GS25, SKT T멤버십 제휴

SBS Biz 정대한
입력2025.07.01 10:26
수정2025.07.01 10:57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SKT와 손잡고 오늘(1일)부터 T 멤버십 할인 혜택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GS25는 KT, LGU+에 이어 SKT까지 국내 통신 3사 멤버십 할인 혜택을 모두 제공하게 됐습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GS25는 SKT 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도시락·김밥·주먹밥·샌드위치·햄버거 등 FF(Fresh Food) 전 상품을 대상으로 멤버십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할인 방식은 ‘1천원 당 200원'이며, T 멤버십 전 등급 동일 조건으로 일 1회, 할인 금액 기준 최대 2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합니다.

이번 협업은 GS25와 SKT가 고객 중심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GS25는 신규 고객 유입 확대, SKT는 멤버십 만족도 제고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이번 협업을 추진했습니다.

향후 양사는 할인 혜택 대상 품목을 넓히고, T 멤버십 콜라보 상품 및 다양한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GS25는 통신 3사 멤버십과 모두 제휴를 맺은 유일한 편의점으로서 고객들이 각자 사용하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소비 채널이 됐다"며 "편의점이 유통 채널을 넘어 진정한 '생활 문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멤버십 기반 제휴 마케팅 및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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