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금리 연 7.7%…신한은행, '1982 전설의 적금' 출시
SBS Biz 이한승
입력2025.07.01 10:12
수정2025.07.01 13:42
[창립 43주년을 맞은 신한은행이 최고금리 7.7%의 '1982 전설의 적금'을 출시했다.(자료=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신상품 '1982 전설의 적금'을 출시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1982 전설의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입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이자율 연 3.0%에 우대이자율 최대 연 4.7%p(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7.7%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및 '쏠야구'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카드(신용) 신규 조건 및 3개월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4.2% 또는 신한카드(신용/체크) 6개월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3.5% ▲신한 SOL뱅크 내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 응원 팀 설정 시 연 0.5% 등입니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같은 해 출범한 KBO 리그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총 상금 1억 9천820만원(1982년이 연상되는 금액) 상당 연계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1982 전설의 적금’을 신규하고 KBO 한국시리즈 최종 우승팀을 맞힌 고객에게 총액 1억 7천820만원의 상금을 참여 고객 수에 따라 균등하게 나눠 지급할 계획입니다.
전체 투표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2만포인트(1천명)도 추가 지급합니다.
신한은행은 2030 미래세대를 위한 '1982 전설의 청약'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이벤트 기간은 7월1~31일이며,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 중 선착순 2만명에게 2만 머니쿠폰을 제공합니다. 쿠폰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주택청약 가입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43년동안 함께 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야구팬들과 더 큰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상품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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