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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 "감세법안, 7월 4일에 서명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01 07:24
수정2025.07.01 07:24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29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7월 4일에 감세법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법안이 앞으로 몇 시간 동안 그대로 진행될 것이며, 7월 4일에 대통령 책상 위에 올라가 서명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상원에서 표결을 거쳐 하원으로 넘길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놀라운 리더십을 경험했고, 이것이 바로 리더십의 모습"이라며 "모두가 이것은 시작일 뿐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이번 법안은 비재량 지출을 11% 삭감하는 내용으로, 우리는 여기서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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