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위메이드, 전략적 파트너십 종료…지분 관계 정리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7.01 06:47
수정2025.07.01 06:48
SK플래닛과 위메이드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끝내고 각 사의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SK플래닛이 보유한 전환사채 약 222억원어치를 조기 상환하고, SK플래닛도 위메이드와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보유하던 SK플래닛 지분 전량을 자사주 형태로 매입했습니다.
양사는 최근 발생한 위메이드 자회사 위믹스의 가상자산 해킹 사태는 SK플래닛이 내걸었던 풋옵션 발동 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별도 합의를 통해 조기 상환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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