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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시니어 대상 디지털 자산 교육 '업클래스 금융골든벨' 성료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6.30 17:22
수정2025.06.30 17:23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50대 이상 장노년층의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도전! 금융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해당 건은 금융위원회 소관 비영리 공익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과 금융감독원이 금융사들과 함께 진행해 온 시니어 대상 금융교육으로 디지털 자산 업계에서는 두나무가 최초입니다.

두나무의 금융골든벨은 장노년층의 디지털 금융 소외를 막고 안전하게 노후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습니다. 

두나무가 ESG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의 일환입니다.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금융골든벨에는 50대 이상 시니어 1천200명이 신청했습니다.



강의 내용은 ▲디지털 자산의 기본 개념 ▲시장 동향 및 정부 정책 ▲금융사기 예방 대응법 등 시니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앞으로 업클래스를 통해 국민들의 디지털 금융 지식 역량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건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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