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다음달 24일 정식 출시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6.30 15:36
수정2025.06.30 15:38
넥슨이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다중 사용자 전투(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를 다음달 24일 정식 출시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오픈 베타로 서비스를 시작한 슈퍼바이브는 8개월 가량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하며 게임 구조와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개선했습니다.
넥슨은 슈퍼바이브 정식 출시 버전인 1.0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진행 방식, 전투 구조, 맵, 클라이언트 등 주요 시스템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텅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대표는 다음달 18일 공식 영상을 통해 구체적인 시스템 개편 방향과 운영 계획을 밝힐 계획이라고 넥슨은 강조했습니다.
넥슨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슈퍼바이브를 플레이한 이용자에게 게임 내 아이템과 칭호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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