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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0원대 보험료” 롯데손보 ‘DRIVE 운전자보험’ 출시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6.30 11:46
수정2025.06.30 11:48

[롯데손보 제공=연합뉴스]
롯데손해보험은 월 2000원대 보험료로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담은 ‘DRIVE 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DRIVE 운전자보험’은 타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2천 플랜’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받기 원하는 고객층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운전자보험의 핵심 보장 항목인 ‘교통사고 형사합의금’의 가입금액을 7000만원에서 2억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교통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5000만원 △교통사고 대인사고 벌금(비탑승중 포함) 3000만원 △대물사고 벌금 500만원 △교통상해후유장해(3~100%) 1000만원 등 총 5개 보장을 담았습니다.

민사소송 법률비용 2000만원과 자동차사고 부상 치료 지원금 1000만원을 추가해 보장 금액을 높인 ‘가성비 플랜’도 선보였습니다.

‘가성비 플랜’(13개 보장)에 20개 보장 항목을 추가해 운전자 관련 필수 담보를 총망라한 ‘완벽보장 플랜’(총 32개 보장)도 마련했습니다. 주요 추가 담보로는 △창상봉합술 30만원 △보복운전 피해 위로금 100만원 △골절진단비(치아파절제외) 20만원 등이 있습니다.

보험기간 역시 1년에서 10년까지 고객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롯데손해보험의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에서 언제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운전자보험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소액 단기보험 중심이던 ‘앨리스’에 자동차보험과 장기보장성보험 등 라인업을 확대한 만큼 디지털 보험 플랫폼 회사의 핵심 성장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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