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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전통시장온누리카드 출시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6.30 11:44
수정2025.06.30 11:46

[KB국민카드 제공=연합뉴스]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에 도움을 드리고,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도 덜어드리는 ‘KB 전통시장온누리카드’를 출시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 카드는 신용 및 체크카드 2종으로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할인 서비스는 전통시장 가맹점 이용 할인, 온누리상품권 차감 결제 시 할인, KB Pay 쇼핑 이용 할인 등 3개 영역으로 구분됩니다. 영역별로 이용실적에 따라 신용카드는 최대 10%, 체크카드는 5%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영역별 할인한도 합산 시 신용카드는 월 최대 3만원까지, 체크카드는 월 최대 6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이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온누리상품권 차감 결제 시 중복 할인을 적용하여 신용카드의 경우 최대 20%(2만원) 혜택을 받도록 설계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차감 결제 혜택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카드를 사전 등록하고, 온누리상품권 잔액을 사용한 결제에 적용됩니다.



이용 고객은 7월부터 KB Pay에 지도(Map) 찾기 기능을 통해 전국 전통시장 위치와 가맹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매장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7월 한 달간 이벤트에 응모하고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KB국민카드(BC, 기업, 선불, 가족카드 제외)로 결제하면 누적 이용금액 구간에 따라 777명을 추첨하여 최대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합니다.

KB국민카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시즌에는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물론 착한가격업소까지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캐시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소상공인 대상 가맹점에서 일정금액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2025명을 추첨해 최대 100만점 포인트리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카드는 소상공인의 매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1회성 행사가 아닌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와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카드 신청 및 이용 방법과 이벤트 세부사항은 KB Pay 앱,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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