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광의 투자 시선] 미중 무역합의 서명…통상 갈등 전환점 될까
SBS Biz
입력2025.06.30 07:52
수정2025.06.30 09:34
■ 머니쇼 '이춘광의 투자 시선' - 이춘광 레그넘투자자문 대표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 S&P500과 나스닥이 나란히 역대 최고점을 경신하며 상승 마감했는데요. 이제 뉴욕증시는 관세 정책이라는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에요?
- 관세 충격 완전히 회복…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관세 유예 기간 연장 기대감…美 증시 ‘훨훨’
- 뉴욕증시, 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 美 재무 “ 9월 1일까지 무역 협상 마무리 가능”
- 美 5월 PCE 물가 2.3% 상승…근원 PCE 2.7%↑
- 엔비디아 1.76%↑…시총 3조 8천억 달러 넘어서
- 중동 지역 긴장 완화…팔란티어 9.37% 급락
- 나이키, 양호한 실적·가이던스 호조…15% 상승
- 美 6월 미시간대 소비심리 60.7…반년 만에 개선
◇ 미국과 중국이 관세전쟁 휴전에 이어 무역전쟁의 핵심 사안이었던 희토류 갈등을 봉합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이달 초 무역 협상에서 도출된 세부 내용이 확정되면서, 양국 간의 공급망 갈등도 일정 부분 해소될 것이란 전망이 나와요?
- 미중 무역합의 서명…통상 갈등 전환점 될까
- 미중 희토류 갈등 봉합…"세부내용 확정“
- 美 “희토류 공급 시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 철회”
- 中 펜타닐 관련 원료물질 2종 규제 강화 결정
- 트럼프 “中 협정 서명…인도와 큰 합의 있을 것”
- 韓도 상호 관세 유예 연장?…정부 "장담 못 해“
- 中, 유럽에 희토류 수출 재개…EU "이걸로는 부족"
- 美 “무역 협상 9월 1일까지 마무리”…연장 시사
◇ 미 연준이 초대형 은행의 자본 건전성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대형 금융기관들이 국채를 더 많이 매입하고 중개 여력을 높여 시장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취지인데, 은행 건전성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거든요. 이번 조치,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연준, 은행 자본규제 완화…국채 안정화되나
- 8개 초대형 은행 130억 달러 자본 여유 전망
- 국채 보유·중개 여력 높여 시장 안정 취지
- 연준, 국제기준보다 높은 자본비율 규제 하향
- eSLR 기준 3.5~4.5% 수준으로 하향 조정
- 美 국채 추가 매입해도 자본 규정 부담 없어져
- 연준 부의장 “미 국채시장 복원력 높일 것”
- 일부 연준 이사 "은행 파산위험 높여" 반대표
- 일각선 위험 증가·주주 배당만 늘 것 비판도
◇ 트럼프 대통령이 강하게 밀어붙이는 감세법안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이 미국 상원에서 ‘절차 표결’을 통과했습니다. 상원의 첫 관문을 넘은 셈이죠?
- 감세법안, 절차 표결 통과…그래도 산 넘어 산?
- 절차 표결, 본격적인 심의 개시 여부 결정 투표
- 찬성 51표로 가결…공화당 2명 끝내 이탈
- OBBB법안, 트럼프 핵심 추진안 다 담아
- 이르면 29일 상원 투표, 이후 다시 하원行
- 트럼프 "통과 안되면 배신" 연일 의회 압박
- "미래 산업 피해"…머스크 또 트럼프 비판
- 감세법안 7월 4일까지 최종 처리 여부는 미지수
- 美 재무 "899조 보복세 철회 요구…예외 확보“
- 유효 법인세율 21% → 12~15%로 인하 효과
◇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과 일부 연준 인사들의 조기 인하 언급으로 연준 내부에서도 논쟁이 커지고 있는데요. 최근 공개된 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보면 다수 인사들은 7월 금리인하에 부정적인 입장이에요?
- 미 연준 내부서 갑론을박…미국 7월 금리인하?
- 7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연준 인사 다수 '부정적’
- 트럼프, 연준 의장에 "원할 경우 사퇴하면 좋겠다“
- 파월, 7월 금리인하설 제동…"지켜보겠다" 재확인
- 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 금리인하 원하는 인물로”
- 연준 다수 이사들 신중론 가세…“그건 대통령 생각”
- '연준 의장 후보' 미 재무장관 "트럼프 뜻 따를 것“
- 콜린스 총재, “데이터가 알려줄 것…시급성 없다”
- 보우먼 부의장 "인플레 억제 시 7월 금리인하 지지“
- 월러 연준 이사 “이르면 7월 금리 인하 가능”
◇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에 핵심 지표로 꼽히는 PCE 물가지수가 5월에도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연준이 조기 금리 인하로 선회하기엔 약한 거 같거든요. 어떻게 보셨나요?
- 美 근원 PCE 상승률 전년 대비 2.7% 상승
- 美 5월 PCE 가격지수 전년 대비 2.3% 상승
- 美 소비지출 0.3% 감소, 개인소득 0.4% 감소
- 美 경제, 1분기에 `0.5%…잠정치서 하향 조정
- 美 경상수지 적자 4,502억 달러…전망치 상회
- 美 GDP 6% 수준…2006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아
- 기업들, 관세 오르기 전 서둘러 수입한 여파
- 美 5월 수출, 전월비 100억 달러↓…수입은 유지
- 美 5월 내구재수주 전월비 16.4%↑…예상 상회
-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1만 건 감소
- 美 '계속 실업수당' 청구 3년 7개월 만에 최대
- 美 6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60.7…반등세
- 美 6월 소비심리 대폭 호전…관세 우려 완화
◇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이후 일본의 대미 자동차 수출 가격은 20% 넘게 하락했습니다.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관세 부담을 스스로 떠안고 있다고 하죠. 이걸 보면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기보다 가격 인하 압박 요인으로 잘 작용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 日 자동차 수출단가 20%↓…현실 된 관세 쇼크?
- 美, 5월부터 일본산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
- 日 관세 여파로 대미 수출단가 3개월 연속 하락
- 관세 직격탄에 일본 자동차 수출가 20% 급락
- 日 제조사 가격 유지 위해 관세 비용 자체 흡수
- “관세,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전가되지 않아”
- “관세발 인플레를 우려하지 않을 수 있는 근거”
- 관세, 물가 상승 아닌 억제 요인으로 작용 중
◇ HBM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마이크론이 예상보다 훨씬 좋은 실적을 내놨죠. 여기에 엔비디아까지 160달러선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에 다시 AI 반도체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분위기예요?
- 마이크론 깜짝 실적…돌아온 '반도체의 시간'?
- 마이크론, 시장 전망치 웃도는 깜짝 실적 기록
- 美 투자은행계, 마이크론 목표가 170달러↑
- AI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수요 지속 확대 추세
- DRAM·HBM 등 고사양 제품군 중심 매출 증가
- 마이크론 HBM 판매 50%↑…“하반기 더 좋아“
- 마이크론, 시간 외 거래서↑…"3~5월 호실적"
- 마이크론 3~5월 매출 93억 달러…전년비 36.5%↑
- 마이크론 영업익 21.7억 달러…전년비 201%↑
- 마이크론 3~5월 EPS 1.69달러…전년비 463.3%↑
- 엔비디아 주가 5일 연속 상승…160달러선 육박
- 엔비디아, AI 열풍 타고 시총 세계 1위로 ‘우뚝’
- 엔비디아 시총 4조 달러 눈앞…어디까지 오르나
- 젠슨 황 "AI 다음은 로봇, 기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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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 S&P500과 나스닥이 나란히 역대 최고점을 경신하며 상승 마감했는데요. 이제 뉴욕증시는 관세 정책이라는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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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6월 미시간대 소비심리 60.7…반년 만에 개선
◇ 미국과 중국이 관세전쟁 휴전에 이어 무역전쟁의 핵심 사안이었던 희토류 갈등을 봉합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이달 초 무역 협상에서 도출된 세부 내용이 확정되면서, 양국 간의 공급망 갈등도 일정 부분 해소될 것이란 전망이 나와요?
- 미중 무역합의 서명…통상 갈등 전환점 될까
- 미중 희토류 갈등 봉합…"세부내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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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中 협정 서명…인도와 큰 합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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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유럽에 희토류 수출 재개…EU "이걸로는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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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준이 초대형 은행의 자본 건전성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대형 금융기관들이 국채를 더 많이 매입하고 중개 여력을 높여 시장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취지인데, 은행 건전성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거든요. 이번 조치,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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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 초대형 은행 130억 달러 자본 여유 전망
- 국채 보유·중개 여력 높여 시장 안정 취지
- 연준, 국제기준보다 높은 자본비율 규제 하향
- eSLR 기준 3.5~4.5% 수준으로 하향 조정
- 美 국채 추가 매입해도 자본 규정 부담 없어져
- 연준 부의장 “미 국채시장 복원력 높일 것”
- 일부 연준 이사 "은행 파산위험 높여" 반대표
- 일각선 위험 증가·주주 배당만 늘 것 비판도
◇ 트럼프 대통령이 강하게 밀어붙이는 감세법안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이 미국 상원에서 ‘절차 표결’을 통과했습니다. 상원의 첫 관문을 넘은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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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차 표결, 본격적인 심의 개시 여부 결정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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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효 법인세율 21% → 12~15%로 인하 효과
◇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과 일부 연준 인사들의 조기 인하 언급으로 연준 내부에서도 논쟁이 커지고 있는데요. 최근 공개된 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보면 다수 인사들은 7월 금리인하에 부정적인 입장이에요?
- 미 연준 내부서 갑론을박…미국 7월 금리인하?
- 7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연준 인사 다수 '부정적’
- 트럼프, 연준 의장에 "원할 경우 사퇴하면 좋겠다“
- 파월, 7월 금리인하설 제동…"지켜보겠다" 재확인
- 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 금리인하 원하는 인물로”
- 연준 다수 이사들 신중론 가세…“그건 대통령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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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에 핵심 지표로 꼽히는 PCE 물가지수가 5월에도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연준이 조기 금리 인하로 선회하기엔 약한 거 같거든요.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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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소비지출 0.3% 감소, 개인소득 0.4% 감소
- 美 경제, 1분기에 `0.5%…잠정치서 하향 조정
- 美 경상수지 적자 4,502억 달러…전망치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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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 관세 오르기 전 서둘러 수입한 여파
- 美 5월 수출, 전월비 100억 달러↓…수입은 유지
- 美 5월 내구재수주 전월비 16.4%↑…예상 상회
-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1만 건 감소
- 美 '계속 실업수당' 청구 3년 7개월 만에 최대
- 美 6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60.7…반등세
- 美 6월 소비심리 대폭 호전…관세 우려 완화
◇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이후 일본의 대미 자동차 수출 가격은 20% 넘게 하락했습니다.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관세 부담을 스스로 떠안고 있다고 하죠. 이걸 보면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기보다 가격 인하 압박 요인으로 잘 작용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 日 자동차 수출단가 20%↓…현실 된 관세 쇼크?
- 美, 5월부터 일본산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
- 日 관세 여파로 대미 수출단가 3개월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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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제조사 가격 유지 위해 관세 비용 자체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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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BM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마이크론이 예상보다 훨씬 좋은 실적을 내놨죠. 여기에 엔비디아까지 160달러선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에 다시 AI 반도체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분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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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론 3~5월 매출 93억 달러…전년비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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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주가 5일 연속 상승…160달러선 육박
- 엔비디아, AI 열풍 타고 시총 세계 1위로 ‘우뚝’
- 엔비디아 시총 4조 달러 눈앞…어디까지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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