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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美 장기채 투자 혼합' ETF 다음달 1일 상장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6.27 16:46
수정2025.06.27 16:47

한국거래소는 브이아이자산운용의 'FOCUS 알리바바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상장지수펀드)를 내달 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해당 상품은 알리바바 1개 종목과 미국 장기 국채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에 혼합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투자 비율은 알리바바 30%, 미국 장기채 ETF 70%이며, 미국채 ETF 콜옵션을 매도해 월분배를 추구합니다.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미국 국채 수익률 추종 ETF 중 운용자산(AUM)이 1억달러 이상이고 총보수율이 0.15% 이하인 ETF를 담고 있습니다. 
 
총보수율이 낮은 순으로 최대 상위 20개 ETF를 선별해 편입하며, 총보수율이 동일한 경우 운용자산이 더 큰 ETF를 우선 선택합니다.
 
1좌당 가격은 1만원이며, 신탁원본액은 80억원입니다.
 
ETF 투자 시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회계감사비용 등의 기타비용이 추가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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