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1.0%→0.9% 하향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6.27 16:10
수정2025.06.27 16:45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소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피치는 27일 발간한 '세계 경제 전망-2025년 6월'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평균 0.9%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제시한 1.0%에서 0.1%포인트 하락한 것입니다.
피치는 "부진한(weak) 1분기 데이터가 덜 불리해진 국제 무역과 관련한 추정을 상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피치는 내년도 성장률은 기존 전망치(1.4%)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1.8%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피치는 "완화된(looser) 재정·통화 정책이 국내 수요를 뒷받침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2027년에도 비슷한 속도로 경제가 확장할 것"이라면서도 "예상되는 핵심 리스크는 상품 수출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는 대미 수출의 무역 장벽 영향"이라고 짚었습니다.
아울러 피치는 한국은행이 올해 두 차례 기준금리를 더 인하할 것이라면서 최종 금리 수준은 연 2.00%가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기존 전망치는 연 1.75%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에 대해 피치는 연말 기준 1,400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CNN "트럼프, 몇 주 전보다 전투 재개 더 진지하게 고려"
- 2."삼전닉스 우습다, 우린 1인당 440억"…벼락부자된 월급쟁이들
- 3.아빠차 열풍…넘사벽 국민차 1위, 줄서서 샀다
- 4.'건보료 얼마내면 못 받나?'…고유가 지원금 누가 받을까?
- 5."하이닉스 덕분에 96억 벌었다"…일본인 계좌 인증에 술렁
- 6.[현장연결] 삼성전자 운명의 성과급 협상…극적 타결 가능성은
- 7.[단독] 포스코 노조, 파업권 확보 절차 돌입..직고용이 불씨
- 8.'트럼프의 입' 비트코인 투자 실패로 대규모 적자…주가 10분의 1 토막
- 9.최종 합격했는데 날벼락…진에어 승무원 50명 입사 연기
- 10.코인 팔아 집 산 30대…'103억원어치'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