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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 교대역 가스 누출로 일대 통제…경찰 "진공상태 조치중"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6.27 11:42
수정2025.06.27 13:27

[독자 제공=연합뉴스]
27일 오전 10시 47분께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교대역 11번 출구 인근 공사현장에서 굴착기가 가스 배관을 뚫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도시가스가 누출되면서 교대역을 지나는 지하철 2·3호선 내·외선열차가 모두 무정차 통과 중입니다.

경찰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교대역 출구를 통제하는 등 일대를 사람과 차량 통행이 없는 '진공상태'로 만들기 위해 조치 중입니다.

서울 교대역 10·11번 출구 앞 서초대로도 양방향 전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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