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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 SK증권 추가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6.27 10:16
수정2025.06.27 10:37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사진=금융투자협회)]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서 리딩투자증권이 제외됐고 SK증권이 신규로 들어갔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오늘(26일) 올해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채권·CP) 보고 증권회사를 선정·발표했습니다.

협회가 매일 발표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합니다.

협회는 매 6개월마다 채권, CP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우수한 증권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내달 1일 자로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서 리딩투자증권이 빠지고 그 자리에 SK증권이 들어갑니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우리나라 채권시장의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로, 국고채권(3년) 등 시장의 활용도가 높은 16종류의 채권에 대해서 10개 보고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에서 극단값(상·하 각 2개)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하여 공시합니다.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NH투자증권 등 8곳으로 변경 없이 유지됩니다. 

CP 최종호가수익률은 CP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되며, CP 중개업무를 수행하는 6개 증권회사와 종금업무 겸영 2개 은행으로부터 수익률(A1등급, 91일물 기준)을 보고받아 극단값(상·하 각 1개)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하여 공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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