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정부, 중국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21.6% 덤핑관세 부과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6.26 17:47
수정2025.06.26 18:25


정부가 중국산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에 20% 넘는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오늘(26일) 중국산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의 덤핑 수입으로 국내 산업에 피해가 있다며 향후 5년 동안 21.62%의 덤핑 방지 관세를 기획재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은 배나 각종 생산 설비 등 원자재를 만드는 데 두루 쓰이며 국내 시장 규모는 약 6천억 원에 달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류정현다른기사
서울 주택공급 빨간불…서리풀은 주민반발, 용산에선 신경전
에어프레미아, 美 워싱턴DC 내년 4월부터 취항…주 4회 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