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가격에 통큰치킨 오픈런…"팔자마자 동났다"
SBS Biz 정대한
입력2025.06.26 17:47
수정2025.06.27 07:14
[앵커]
유통업계에서는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굳게 닫힌 지갑을 열기 위해 초저가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5천 원짜리 초저가 치킨이 15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정대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마트 문이 열리자마자 소비자들이 물밀듯이 입장합니다.
반값 한우와 수박 등 각종 할인 상품을 사려고 영업시간 전부터 대기한 겁니다.
[김미경 / 서울시 마포구 : 오픈런 품목이 몇 개 있었어요. 바나나라든지, 치킨이라든지 이런 게 있어서 나와 봤습니다.]
15년 만에 돌아온 '통큰치킨'은 매대에 내놓은 지 10분 만에 동이 났습니다.
[판매원 : 번호표 가져가시고, 10시 20분 정도에 와 주세요.]
배달로 시키면 보통 2만 원은 넘는 치킨이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단돈 5천 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고물가 속에서 소비자들은 그나마 이런 할인 행사가 반갑습니다.
[한시훈 / 서울시 종로구 : 아무래도 서민들이나 저희 같은 사람들은 (할인이) 많이 체감되는 편이죠.]
롯데마트가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치킨을 포함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마트는 다음 달 4천 원짜리 초저가 치킨을 선보이며 맞불을 놓을 예정입니다.
[이은희 / 인하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 : 소비자 입장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반가운 현상이라고 볼 수가 있는 거죠. 마진이 얼마 안 남는다 하더라도 일단은 온라인으로 소비자들이 자꾸 쏠리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라도 계속적으로 손님을 오프라인으로 나오게 유도하는 게 바람직하다…]
새 정부 들어 가격인상 행렬이 주춤해진 가운데 다음 달 소비 쿠폰도 예고되면서 위축된 내수시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Biz 정대한입니다.
유통업계에서는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굳게 닫힌 지갑을 열기 위해 초저가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5천 원짜리 초저가 치킨이 15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정대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마트 문이 열리자마자 소비자들이 물밀듯이 입장합니다.
반값 한우와 수박 등 각종 할인 상품을 사려고 영업시간 전부터 대기한 겁니다.
[김미경 / 서울시 마포구 : 오픈런 품목이 몇 개 있었어요. 바나나라든지, 치킨이라든지 이런 게 있어서 나와 봤습니다.]
15년 만에 돌아온 '통큰치킨'은 매대에 내놓은 지 10분 만에 동이 났습니다.
[판매원 : 번호표 가져가시고, 10시 20분 정도에 와 주세요.]
배달로 시키면 보통 2만 원은 넘는 치킨이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단돈 5천 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고물가 속에서 소비자들은 그나마 이런 할인 행사가 반갑습니다.
[한시훈 / 서울시 종로구 : 아무래도 서민들이나 저희 같은 사람들은 (할인이) 많이 체감되는 편이죠.]
롯데마트가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치킨을 포함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마트는 다음 달 4천 원짜리 초저가 치킨을 선보이며 맞불을 놓을 예정입니다.
[이은희 / 인하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 : 소비자 입장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반가운 현상이라고 볼 수가 있는 거죠. 마진이 얼마 안 남는다 하더라도 일단은 온라인으로 소비자들이 자꾸 쏠리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라도 계속적으로 손님을 오프라인으로 나오게 유도하는 게 바람직하다…]
새 정부 들어 가격인상 행렬이 주춤해진 가운데 다음 달 소비 쿠폰도 예고되면서 위축된 내수시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Biz 정대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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