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태 사장사의…尹정부 임명 공공기관장 거취는? [CEO 업&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6.26 16:49
수정2025.06.26 17:40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공공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D등급을 받자,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유 사장, 전세사고 여파에, 주택도시보증공사 3년 연속 적자 냈습니다.
유 사장에 이어 수서고속철도 이종국 대표도 사의를 밝히면서, 전 정부에서 임명한 공공기관장 거취도 관심사입니다.
현 공공기관장 70% 이상이 1년 이상 임기가 남아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새 정부 출범 이후 불편한 동거와 사퇴 압박 악순환이 되풀이될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습니다.
산하 기관장 사퇴를 종용했다간 형사 처벌받은 장관 사례가 있어, 우격다짐 사퇴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철학이 맞지 않은 인사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 역시 영 어색한 게 사실입니다.
대통령 임기와 공공기관장 임기를 일치시키거나 같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방안 등 해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 많습니다.
볼썽사나운 공공기관장 자리싸움, 그만하기 위한 묘안 나올지 궁금합니다.
유 사장, 전세사고 여파에, 주택도시보증공사 3년 연속 적자 냈습니다.
유 사장에 이어 수서고속철도 이종국 대표도 사의를 밝히면서, 전 정부에서 임명한 공공기관장 거취도 관심사입니다.
현 공공기관장 70% 이상이 1년 이상 임기가 남아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새 정부 출범 이후 불편한 동거와 사퇴 압박 악순환이 되풀이될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습니다.
산하 기관장 사퇴를 종용했다간 형사 처벌받은 장관 사례가 있어, 우격다짐 사퇴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철학이 맞지 않은 인사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 역시 영 어색한 게 사실입니다.
대통령 임기와 공공기관장 임기를 일치시키거나 같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방안 등 해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 많습니다.
볼썽사나운 공공기관장 자리싸움, 그만하기 위한 묘안 나올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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