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中 텐센트가 넥슨 인수?…크래프톤, 넷마블 긴장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6.26 16:40
수정2025.06.26 17:40

국내 1위 게임사 넥슨 인수설에 나돌았는데, 6년 전 그 회사 중국 IT 공룡 텐센트입니다. 

인수설 부인했지만 아닌 땐 굴뚝에 연기가 나진 않았을 것이란 관측입니다. 

시가총액 800조에 달하는 텐센트,, 막대한 자금력 앞세워 국내 게임, 콘텐츠 업계 큰 손이죠. 

웹젠, 넷마블, 크래프톤, 텐센트와 파트너 관계입니다. 

지분 근소하게 앞서 있는데, 넥슨 경영권에 눈독 들인다는 소문에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협력 관계인 텐센트 태도가 언제라도 적대적 인수합병으로 돌아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영원한 친구는 없기 마련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윤진섭다른기사
이대호 "현진이는 내가 키웠다(?)"…애정 과시
"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