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인사이트] AI 주도株 엔비디아 귀환…MS·애플 제치고 시총 1위 꿰찼다
SBS Biz
입력2025.06.26 15:23
수정2025.06.26 18:41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국내증시, 오늘(26일)은 양 지수 모두 쉬어갑니다. 사실 그간 너무 급하고 빠르게 달려왔어서 한 번쯤 쉬어갈 타이밍이긴 했어요. 저가 매수에 나선 개인투자자들의 대단함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개장 후 1% 넘게 내리던 코스피, 그래도 낙폭을 줄였어요.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모셨습니다.
Q. 간밤 뉴욕증시, 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다시 꿰찼어요. 한 분석가는 "생성형 AI 다음 '황금물결'에 진입하고 있다"고 하던데, 어떻게 보셨어요?
- 엔비디아, AI황금물결 타며 시총 1위 탈환
- 루프캐피털 "AI 다음 황금물결 진입 중" 전망
- 목표가 250달러…시총 최대 6조달러 전망
- 제프리스·UBS "Blackwell·인프라로 성장 지속"
- 엔비디아, AI 인프라·칩 생태계 주도권 확보 중
- MS·애플 제치고 시총왕…AI 주도株 엔비디아 귀환
Q. 마이크론 실적 발표도 양호하게 나왔는데요. 마이크론이 HBM 시장 점유율을 올해 25%까지 끌어올리는 모습인데, 이렇게 되면 SK하이닉스·삼성전자 양강 구도에 균열이 생기는 거 아닌가요?
- 마이크론, HBM시장 점유율 올해 하반기 23~25% 목표
- 마이크론 1분기 HBM 출하 확대…DRAM 점유율도 상승
- 마이크론, HBM3E 12단 전환 가속…AI 인프라 수요 맞춰
- 마이크론, 미국 제조 확대와 R&D 투자로 기반 강화
- 삼성전자 HBM 공급 지연…격차 줄이며 추격 중
- 마이크론…삼성·SK 쥐고 있던 HBM 주도권 위협
Q. 어제(25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국내총생산(GDP)의 5%를 국방비로 쓰겠다"라고 공식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5% 선에 맞춘 셈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역사적 승리"라며 자축하는 모습도 보이더라고요?
- 나토, GDP 5% 국방비 지출 공식 합의
- 2035년까지 핵심국방 3.5%·인프라 1.5% 분리 목표
- 트럼프 "서구 문명 위한 큰 승리"라며 자축
- 스페인 등 일부 국가는 목표 현실적이지 않다고 반발
- 트럼프, 미국은 3.4% 유지…5% 목표는 타국만 적용
- 스페인 등 일부 국가, "5%는 현실적이지 않다" 반발
- 러시아·중국 위협 대비…국방비 인상 시급성 강조
Q. 트럼프, 나토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파월은 끔찍하다"고 언급했는데요. 이날 파월은 화답하듯, 일관되게 다시 한번 "관세발 인플레이션 가능성"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물가 상승세 여름 동안 다시 강해질 것"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보세요?
- 트럼프 "파월은 끔찍하다. 끔찍해!" 직격 비난
- 파월 "관세 영향은 겨울 아닌 여름에 물가 상승"
- 파월 "관세 인플레 여름 중 직접 확인할 것" 재확인
- 트럼프, 금리 비판하며 파월 교체 후보 3~4명 언급
- 파월 "경제는 건전하지만 관세 리스크 주시 중"
- 파월 "관세 물가, 일회성일지 지속일지 관찰해야"
- Fed 내부 분열…트럼프 압박에도 금리 유지 강행 中
Q. 최근 보우먼 부의장은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는데요. 윌러 이사 등 트럼프가 임명한 인사들이 줄줄이 금리인하에 힘을 싣고 있는 상황인데, 파월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이에요. 금리인하 시기 언제로 예측하세요?
- 바우먼 "7월 금리 인하 고려할 때" 공식 언급
- 윌러 "7월 29·30일 회의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
- 윌러·바우먼…트럼프 압박에 금리인하 분위기 확산
- 대부분 연준 인사, 인플레 불확실성으로 신중론 견지
- 파월 의장 "관세 영향 지켜본 뒤 여름 중 판단"
- 시장은 9월 인하 기대…7월 인하는 여전히 논쟁 중
- 연준 분열…정책 방향 둘러싸고 내부 온도차 확연
- 금리인하 시기 "7월 가능성 열려있다" 중론
Q. 한국 증시 이야기도 해볼게요. 25일 한 보고서(KB증권)에 의하면 현재 한국 증시는 '초 강세 국면에 진입'했고, 3700선도 무리 없이 갈 거라고 하던데요. 교수님께선 요즘의 랠리 어떻게 보고 계세요?
- 한국 증시, 4월 저점 이후 35% 급등한 초강세 전환
- 증권가 "12개월 내 코스피 목표 3700선으로 상향"
- 정부 자본시장 개혁 기대감이 랠리 동력으로 지목
- 달러 약세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 강세장 견인
- 기술적 과열권 진입…여름~가을 단기 조정 우려도
- 트럼프의 관세 위협 재등장 가능성 리스크 포함
- 연말 금리인하 기대+감세·관세 해소로 랠리 재개 예고
- 금융·원전·방산 등 업종 중심 역사적 신고가 도전
Q.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는 와중에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인 것 같아요. 올해 들어 코스닥 수익률이 코스피보다 11% 포인트 이상 뒤처졌더라고요? 코스닥도 1000 재진입, 가능하다고 보세요?
- 코스닥, 800선 안착에도 상승 탄력 여전히 약해
- 대형주 중심 코스피에 자금 쏠려 코스닥 소외 현상
- 화장품·바이오 중심 코스닥, 실적 기대감은 유효
- 코스닥, 하반기 정책·벤처 지원으로 반등 여력 있어
- 대신·삼성·IBK "최고 950선까지 회복 가능" 전망
- 단기 박스권 형성…조정국면 뒤 반등 타이밍 모색
- 1000선 회복, 글로벌 자금 유입·벤처 정책이 관건
Q. 지정학적 이슈를 보면, 이스라엘-이란과 이슈가 잠잠해지는 분위기인데요. 백악관에서 내달 4일부터 무역협정 체결이 시작될 거라고 하더라고요. 미국 우리나라의 협상도 아직 남은 상태인데, 앞으로 어떤 부분을 주목해야 할까요?
- 이스라엘·이란 이슈 잠잠…중동 긴장 완화 분위기
- 백악관 "내달 4일부터 무역협정 발표 시작될 것"
- 한국, 6월 22~27일 美 방문…관세 해소 목표
- 미국과 한국, 무역 회담서 관세 협상 조속 타결 공감
- 자동차·철강 등 관세 감면 품목 조정 논의 집중
- 한국 "서로 피해 없도록 비관세 장벽도 함께 조정"
- 미국 정치와 세금 관련 변수…7월 초 협상에 영향
- 한국은 수출 회복 절실…관세 완화 땐 기대 커져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증시, 오늘(26일)은 양 지수 모두 쉬어갑니다. 사실 그간 너무 급하고 빠르게 달려왔어서 한 번쯤 쉬어갈 타이밍이긴 했어요. 저가 매수에 나선 개인투자자들의 대단함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개장 후 1% 넘게 내리던 코스피, 그래도 낙폭을 줄였어요.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모셨습니다.
Q. 간밤 뉴욕증시, 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다시 꿰찼어요. 한 분석가는 "생성형 AI 다음 '황금물결'에 진입하고 있다"고 하던데, 어떻게 보셨어요?
- 엔비디아, AI황금물결 타며 시총 1위 탈환
- 루프캐피털 "AI 다음 황금물결 진입 중" 전망
- 목표가 250달러…시총 최대 6조달러 전망
- 제프리스·UBS "Blackwell·인프라로 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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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이크론 실적 발표도 양호하게 나왔는데요. 마이크론이 HBM 시장 점유율을 올해 25%까지 끌어올리는 모습인데, 이렇게 되면 SK하이닉스·삼성전자 양강 구도에 균열이 생기는 거 아닌가요?
- 마이크론, HBM시장 점유율 올해 하반기 23~25% 목표
- 마이크론 1분기 HBM 출하 확대…DRAM 점유율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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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제(25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국내총생산(GDP)의 5%를 국방비로 쓰겠다"라고 공식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5% 선에 맞춘 셈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역사적 승리"라며 자축하는 모습도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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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5년까지 핵심국방 3.5%·인프라 1.5% 분리 목표
- 트럼프 "서구 문명 위한 큰 승리"라며 자축
- 스페인 등 일부 국가는 목표 현실적이지 않다고 반발
- 트럼프, 미국은 3.4% 유지…5% 목표는 타국만 적용
- 스페인 등 일부 국가, "5%는 현실적이지 않다" 반발
- 러시아·중국 위협 대비…국방비 인상 시급성 강조
Q. 트럼프, 나토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파월은 끔찍하다"고 언급했는데요. 이날 파월은 화답하듯, 일관되게 다시 한번 "관세발 인플레이션 가능성"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물가 상승세 여름 동안 다시 강해질 것"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보세요?
- 트럼프 "파월은 끔찍하다. 끔찍해!" 직격 비난
- 파월 "관세 영향은 겨울 아닌 여름에 물가 상승"
- 파월 "관세 인플레 여름 중 직접 확인할 것" 재확인
- 트럼프, 금리 비판하며 파월 교체 후보 3~4명 언급
- 파월 "경제는 건전하지만 관세 리스크 주시 중"
- 파월 "관세 물가, 일회성일지 지속일지 관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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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 보우먼 부의장은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는데요. 윌러 이사 등 트럼프가 임명한 인사들이 줄줄이 금리인하에 힘을 싣고 있는 상황인데, 파월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이에요. 금리인하 시기 언제로 예측하세요?
- 바우먼 "7월 금리 인하 고려할 때" 공식 언급
- 윌러 "7월 29·30일 회의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
- 윌러·바우먼…트럼프 압박에 금리인하 분위기 확산
- 대부분 연준 인사, 인플레 불확실성으로 신중론 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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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분열…정책 방향 둘러싸고 내부 온도차 확연
- 금리인하 시기 "7월 가능성 열려있다" 중론
Q. 한국 증시 이야기도 해볼게요. 25일 한 보고서(KB증권)에 의하면 현재 한국 증시는 '초 강세 국면에 진입'했고, 3700선도 무리 없이 갈 거라고 하던데요. 교수님께선 요즘의 랠리 어떻게 보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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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가 "12개월 내 코스피 목표 3700선으로 상향"
- 정부 자본시장 개혁 기대감이 랠리 동력으로 지목
- 달러 약세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 강세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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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는 와중에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인 것 같아요. 올해 들어 코스닥 수익률이 코스피보다 11% 포인트 이상 뒤처졌더라고요? 코스닥도 1000 재진입, 가능하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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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정학적 이슈를 보면, 이스라엘-이란과 이슈가 잠잠해지는 분위기인데요. 백악관에서 내달 4일부터 무역협정 체결이 시작될 거라고 하더라고요. 미국 우리나라의 협상도 아직 남은 상태인데, 앞으로 어떤 부분을 주목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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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서로 피해 없도록 비관세 장벽도 함께 조정"
- 미국 정치와 세금 관련 변수…7월 초 협상에 영향
- 한국은 수출 회복 절실…관세 완화 땐 기대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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