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박셀바이오, 다발골수종 치료제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6.26 14:40
수정2025.06.26 14:49

[(박셀바이오 제공=연합뉴스)]

박셀바이오는 다발골수종 치료제 'CAR-MIL'이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셀바이오는 CAR-MIL 개발을 위해 24개월 동안 정부에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됩니다.

CAR-MIL은 환자 골수에서 추출한 림프구를 유전적으로 조작한 치료제다. 종양 미세환경에서 생존성과 지속성이 높고 항암 효능이 극대화됐다고 박셀바이오는 전했습니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을 계기로 국내 최초로 CAR-MIL 치료제의 임상시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서주연다른기사
'런던베이글 비극' 더는 안돼…포괄임금제 손본다
엔비디아·벤츠 등 글로벌 기업 17곳 K-스타트업 지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