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3040선 으로…'갓비디아' 시총 1위 탈환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6.26 11:18
수정2025.06.26 11:35
[앵커]
코스피가 오늘(26일) 오전 3천1백 선을 다시 내준데 이어 3천40선까지 힘없이 물러났습니다.
어제(25일)에 이어 오늘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김종윤 기자, 코스피는 3108로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낙폭을 키우면서 장중 3천40선으로 내려왔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799로 개장했지만 780선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서 개인이 58백억 이상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천 8백억과 3천8백억 이상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에도 SK하이닉스는 상승폭을 키워 30만 원선을 넘보고 있고, 한미반도체도 추가 제조납품 소식에 1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가 미 FDA에서 제한적 사용 승인을 받은 네이처셀은 강세입니다.
셀트리온은 1천억 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에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테마가 과열되면서 카카오페이는 이틀 만에 다시 거래정지됐습니다.
어제 보다 4.4원 내린 1356원에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에 1350원 후반에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앵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네요?
[기자]
다우지수는 0.25%, S&P500 지수는 약보합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나스닥지수는 0.31% 올랐는데 장중 2만 포인트를 넘기도 했습니다.
반도체 풍향계로 평가되는 마이크론은 HBM 수요 급증에 1년 전 보다 37% 늘어난 3분기 매출에 시간 외 거래에서 반등했습니다.
젠슨 황 창립자가 주총에서 AI다음으로 로봇 기술이 엔비디아의 가장 큰 성장기회라고 말하자 엔비디아는 4.33% 급등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해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유럽에서 5개월 연속 판매 부진에 3.79% 급락했습니다.
미국 원유재고 감소에 서부텍사스유와 브렌트유는 나흘 만에 0.8%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코스피가 오늘(26일) 오전 3천1백 선을 다시 내준데 이어 3천40선까지 힘없이 물러났습니다.
어제(25일)에 이어 오늘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김종윤 기자, 코스피는 3108로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낙폭을 키우면서 장중 3천40선으로 내려왔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799로 개장했지만 780선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서 개인이 58백억 이상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천 8백억과 3천8백억 이상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에도 SK하이닉스는 상승폭을 키워 30만 원선을 넘보고 있고, 한미반도체도 추가 제조납품 소식에 1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가 미 FDA에서 제한적 사용 승인을 받은 네이처셀은 강세입니다.
셀트리온은 1천억 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에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테마가 과열되면서 카카오페이는 이틀 만에 다시 거래정지됐습니다.
어제 보다 4.4원 내린 1356원에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에 1350원 후반에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앵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네요?
[기자]
다우지수는 0.25%, S&P500 지수는 약보합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나스닥지수는 0.31% 올랐는데 장중 2만 포인트를 넘기도 했습니다.
반도체 풍향계로 평가되는 마이크론은 HBM 수요 급증에 1년 전 보다 37% 늘어난 3분기 매출에 시간 외 거래에서 반등했습니다.
젠슨 황 창립자가 주총에서 AI다음으로 로봇 기술이 엔비디아의 가장 큰 성장기회라고 말하자 엔비디아는 4.33% 급등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해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유럽에서 5개월 연속 판매 부진에 3.79% 급락했습니다.
미국 원유재고 감소에 서부텍사스유와 브렌트유는 나흘 만에 0.8%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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