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10명중 9명 'AI, 업무에 쓴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6.26 09:56
수정2025.06.26 09:58
[기업의 AI 활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하이드릭앤스트러글스 제공=연합뉴스)]
국내 기업의 최상위 의사 결정권자(C레벨) 10명 중 9명이 인공지능(AI)을 어떤 형태로든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헤드헌팅 컨설팅 회사 하이드릭앤스트러글스는 26일 정보기술(IT), 제조업, 금융, 의료·제약, 유통 등 산업에 종사하는 국내 C레벨 임원 8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88%가 AI를 업무에 활용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도입하지 않은 이들 중 30%는 활용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응답했고, 활용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힌 응답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응답자 84%는 생성형 AI에 대해 '매우' 혹은 '어느 정도' 익숙하다고 답했습니다.
AI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분야는 콘텐츠 제작(80%)과 데이터 분석(64%)이었으며 고객 서비스 자동화(30%), 제품·서비스 추천(29%), 번역 및 요약 등 기타(9%)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AI가 기업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84%가 '매우 긍정적' 혹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으며,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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