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 다시 악화…수출둔화·중동불안 영향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6.26 07:30
수정2025.06.26 07:30
대미 수출 둔화, 지정학적 불확실성 고조 등 영향으로 기업 체감경기가 넉 달 만에 다시 나빠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번 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지난달보다 0.5포인트 떨어진 90.2로, 3월부터 석 달째 이어진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앞으로의 기업 체감경기에 대해 "미국 관세 정책 변화와 새 정부 정책, 내수 회복 시기 등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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