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올라타자 개미들, 뭉칫돈 들고 빚투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6.25 17:40
수정2025.06.25 18:53
[앵커]
국내 증시 활황에 하루 주식 거래대금도 40조 원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국내 증시는 풍부한 유동성 랠리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국내 증시에 대한 기대감과 불안감이 공존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상승만큼이나 하락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민후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증시 거래대금은 정규장이 열린 오후 3시 30분까지 37조 651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오후 8시까지 열리는 애프터마켓의 거래대금을 합치면 거래대금은 40조 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어제(24일) 국내증시에서 오간 거래대금은 43조 6596억 원 기록하면서 1년 11개월 만에 40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지난 2일 거래대금은 20조 원에 못 미쳤는데 불과 20일 사이 2배 늘어난 겁니다.
대체거래소 출범으로 출퇴근길 주식 거래시간이 늘어난 영향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5천피' 달성 공약에 국내 증시에 활황이 돈 탓입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며 거래대금이 크게 불어났습니다.
[이경민 / 대신증권 연구원 : 외국인은 환율 흐름에 따라서 좀 일희일비하는 양상이 있고 개인투자자들이 좀 적극성을 띠면서 거래 대금이 좀 많이 증가하는 것 같아요. 내년 상반기까지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증시대기자금이라 불리는 투자자예탁금은 3년 만에 66조 원으로 불어나면서 국내 증시에 조만간 추가 유입될 자금도 넉넉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동시에 '빚내 투자', 이른바 빚투 금액을 나타내는 신용잔고는 금리인하 기조와 맞물려 20조 원을 돌파했는데 이달 들어 1조 8천억 원 늘어났습니다.
다만 공매도 대기자금 성격인 대차거래 잔고는 94조 원 돌파하면서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가 꺾일 위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 개인투자자들은 이번 달 코스피 하락에 베팅하는 'KODEX 200선물 인버스2X ETF'를 5270억 원어치, KODEX 인버스 ETF를 1280억 원어치 사들였는데 이는 각각 순매수 상위종목 1위, 3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국내 증시 활황에 하루 주식 거래대금도 40조 원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국내 증시는 풍부한 유동성 랠리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국내 증시에 대한 기대감과 불안감이 공존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상승만큼이나 하락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민후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증시 거래대금은 정규장이 열린 오후 3시 30분까지 37조 651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오후 8시까지 열리는 애프터마켓의 거래대금을 합치면 거래대금은 40조 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어제(24일) 국내증시에서 오간 거래대금은 43조 6596억 원 기록하면서 1년 11개월 만에 40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지난 2일 거래대금은 20조 원에 못 미쳤는데 불과 20일 사이 2배 늘어난 겁니다.
대체거래소 출범으로 출퇴근길 주식 거래시간이 늘어난 영향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5천피' 달성 공약에 국내 증시에 활황이 돈 탓입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며 거래대금이 크게 불어났습니다.
[이경민 / 대신증권 연구원 : 외국인은 환율 흐름에 따라서 좀 일희일비하는 양상이 있고 개인투자자들이 좀 적극성을 띠면서 거래 대금이 좀 많이 증가하는 것 같아요. 내년 상반기까지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증시대기자금이라 불리는 투자자예탁금은 3년 만에 66조 원으로 불어나면서 국내 증시에 조만간 추가 유입될 자금도 넉넉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동시에 '빚내 투자', 이른바 빚투 금액을 나타내는 신용잔고는 금리인하 기조와 맞물려 20조 원을 돌파했는데 이달 들어 1조 8천억 원 늘어났습니다.
다만 공매도 대기자금 성격인 대차거래 잔고는 94조 원 돌파하면서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가 꺾일 위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 개인투자자들은 이번 달 코스피 하락에 베팅하는 'KODEX 200선물 인버스2X ETF'를 5270억 원어치, KODEX 인버스 ETF를 1280억 원어치 사들였는데 이는 각각 순매수 상위종목 1위, 3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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