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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AI·퀀텀 등 첨단기술 협력 심화방안 논의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6.25 15:52
수정2025.06.25 16:02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5'의 한 참가 업체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샹들리에 구조의 양자컴퓨터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퀀텀코리아2025조직위가 주최한 국내 대표 양자 기술행사인 퀀텀 코리아 2025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연합뉴스)]

외교부는 25일 서울 청사에서 한민영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이 방한 중인 유진 배 미국 국무부 핵심·신흥기술특사실 기술정책과장을 면담하고 인공지능(AI)·양자·바이오 등 첨단기술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양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핵심신흥기술 대화', 'AI 작업반' 등 관련 협의체들의 재개 및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양측은 아울러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의 AI 협력을 위한 합의문서 도출, 퀀텀 분야 공급망 확보 및 기술 보호 강화 등 협력 심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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