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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강관우 더프레미어 대표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하면서 간밤의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올랐는데요. 오늘(25일) 우리 증시도 동반 상승 출발 후 같이 좋은 흐름 보일까 했지만 희비가 갈렸어요. 개인 투자자가 양 시장에서 순매수하는 가운데 코스피는 장중 엄청난 변동성을 보인 끝에 3110선을 지켜내며 상승 마감했고, 코스닥은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네요. 이스라엘과 이란은 휴전에 들어갔죠. 다만 '휴전'인 데다 양 측의 공방이 계속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완전히 마음을 놓을 수는 없을 듯해요.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더프레미어 강관우 대표 모셨습니다. 



Q. 코스피가 3,100선을 돌파하며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번 랠리 어떻게 보셨나요?

- 증권가 "코스피 1년 내 3700 간다" 목표 지수 상향
- 코스피 증시 랠리로 투자심리 빠르게 회복
- SK하닉·삼전 대형주 강세에 증시 활기 넘쳐


- 이스라엘-이란 중동 리스크 완화에 훈풍 불어
- 이재명 정부 정책 기대감에 한국 증시 상승세
- 코스피 랠리 지속…한 편으로 과열 우려도

Q. 한국 증시에서 이스라엘-이란 공습 소식은 글로벌 증시와 다르게 제한적 작용하는 모습 보였는데요. 휴전 소식은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에요? 
 
- 이스라엘-이란 휴전 소식에 코스피 강세
- 한국 증시, 중동 휴전 기대감에 상승 
- 이스라엘-이란 공습, 한국 증시 영향 제한적
- 글로벌 증시와 달리 한국 증시 안정세 보여
- 휴전 합의로 유가 급락, 증시 호재 작용
- 전쟁 관련주 하락, 코스피는 상승세 지속
- 휴전 소식, 국내 경제 불안 완화 기대감 높여
- 한국 증시, 중동 이슈에 강한 복원력 확인

Q.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국내 증시를 바라보는 시선이 냉소적이었는데요. 최근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상단 전망치를 줄줄이 상향 조정하고 있더라고요? 내년 상반기 3,600선 돌파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 증권가, 코스피 상단 전망치 상향 조정
- 냉소적 시선서 코스피 전망 긍정 전환
- 외국인 매수세에 코스피 강세 이어져
- 새 정부 출범에 증시 저평가 해소 기대
- 외국계 IB도 코스피 3,500 이상 전망

Q. 개별 종목 살펴볼게요. 어제(24일) 한국전력 주가가 하루 만에 20% 가까이 급등했는데요. 아홉 분기 연속으로 연료비 조정단가가 동결됐는데도, 왜 이런 흐름이 나왔다고 보세요? 

- 전기요금 동결에도 한전 주가 연일 강세
- 국제 유가 안정, 한전 실적 개선 전망
- 3분기 연료비 동결에도 매수세 몰려
- 한전, 13개 분기 연속 요금 동결 발표
- 실적 개선 기대에 외국인·기관 매수세 유입
- 에너지 가격 하락, 한전 마진 개선 기대
- 중동 휴전 소식, 한전 주가 상승에 호재
- 한전, 1년 새 76% 급등하며 투자자 관심

Q.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 200조 원을 돌파했어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대형주에 수급이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코스닥도 800선을 돌파하며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 하이닉스, HBM 시장 우위로 주가 급등
- SK하이닉스, 6개월 새 시총 70조 원 증가
- 이란-이스라엘 휴전 소식에 투자심리 개선
- AI·HBM 수요 확대, 하이닉스 몸값 상승
- SK하이닉스, CES서 밝힌 목표 앞당겨 달성
- SK하닉 시총 200조 원 시대…삼전 '6만 전자' 복귀
- HBM 경쟁력, 하이닉스 기업가치 견인

Q. 카카오뱅크 주가가 하루 만에 19% 넘게 급등했습니다. 전날 JP모건이 '비중 축소' 의견을 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 반응이 다소 의외인데요. 왜 이런 흐름이 나타난 걸까요?

- 카카오뱅크, 52주 신고가 경신하며 강세
- 태국 가상은행 인가, 주가 급등 견인
- 카카오뱅크, 하루 만에 19% 가까이 상승
- 카카오뱅크, 해외 사업 확장 기대감 반영

Q. 그런데 오늘 새벽 결과가 나왔죠.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이 재차 불발됐어요. 시장은 새 정부는 상법 개정,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 증시 활성화 정책을 주시하지만, 신뢰를 쌓기엔 부족했던 걸까요?

- 한국 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또다시 불발
- 한국 증시, 관찰대상국 등재도 실패
- MSCI "시장개혁 완전 시행 필요" 지적
- 11번째 도전에도 선진국 편입 좌절
- 공매도 규제 완화에도 투자자 우려 남아
- MSCI "규제 변화 위험, 신뢰 부족" 평가
- 한국, 신흥국 시장 분류 11년째 이어져
- 한국, 시장 접근성 부족, MSCI 편입 발목 잡아
- 한국 증시, 상법 개정 등 증시 활성화 정책 주목
- MSCI "한국 시장, 모든 쟁점 해결돼야 편입 가능"

Q. 뉴욕증시 이야기 해볼게요. 중동 휴전 소식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은 계속 이란산 석유를 사라"고 언급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한 대신 뉴욕증시는 일제히 랠리를 보였어요?

- 유가, 중동 휴전에 하락세…美, 이란 제재 완화 시사
- 트럼프 "중국, 이란산 석유 계속 살 수 있다"

Q. 지난 23일,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연준 이사 2명은 최근 7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는데, 24일 파월 의장은 경제가 여전히 강하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보였어요?

- 美 연준 의장, 7월 금리인하…"서두를 필요 없어"
- 트럼프가 임명한 두 명의 연준 이사, 금리 인하 발언

Q.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는 국면인데요. 백악관에서 내달 4일부터 무역협정 체결이 시작될 것이라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이제는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종료 시한이 새로운 불확실성으로 부상하고 있어요? 

- 백악관 "7월 4일부터 무역협정 연쇄 체결"
- 백악관 "몇몇 국가와 무역협정 합의에 근접"
- 해싯 위원장 "감세안 마무리 시점에 무역협정 발표"

Q. 끝으로, 글로벌 증시와 연동된 국내 시장의 분위기 앞으로 주목할 만한 모멘텀이나 주의사항 짚어주신다면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