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영업자 마이너스대출 통장, 2만 계좌 완판
SBS Biz 안지혜
입력2025.06.25 11:51
수정2025.06.25 11:53
서울시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선보인 자영업자 대상 '안심통장'이 58영업일 만에 2만 계좌 접수가 마감되며 완판됐습니다.
안심통장은 자영업자에게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수시로 인출과 상환이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을 지원하는 제도로,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한 기간만큼 이자를 부담하면 됩니다.
시는 "높은 수요에 대응해 하반기 중 2차 안심통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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