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기전망 3년4개월째 '부정적'…제조업 부진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6.25 07:40
수정2025.06.25 07:40
국내 기업의 경기 전망이 3년 4개월 연속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다음달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전망치는 94.6으로 집계됐는데, 2022년 4월부터 매달 기준치인 100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6.1를 기록하며 1년 4개월째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한경협은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수출 대상국의 하반기 성장 둔화 등으로 제조업 전반에 부정적인 경기 심리가 확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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